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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양, 증권신고서 제출…"11월 코스닥 상장 목표"
11월5~6일 수요예측·11~12일 청약
2019년 10월 14일 오후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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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HMR(가정식 대체식품) 식품 제조 전문기업인 우양DL 1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우양은 이번 상장을 위해 36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3천800원~4천2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137억~151억원이다. 오는 11월5일과 6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11일에서 12일까지 청약을 실시한 후, 같은 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우양은 1992년 설립된 국내 식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HMR 및 음료베이스, 퓨레 등을 생산한다. 회사는 CJ제일제당, 풀무원, 스타벅스, 할리스커피 등 대형 프랜차이즈 기업들에게 다양한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우양 관계자는 "지난 3월 청양 제2공장 완공으로 기존보다 2배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해 HMR제품 수요 증가에 대한 선제 대응이 완료됐다"며 "HMR 시장의 본격적인 확대에 따라 직접적인 수혜도 잇따르면서 지속적인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신규 사업 확대 및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HMR 시장 성장에 잇따른 소스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해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등 HMR 시대 개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글로벌 종합 식품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구열 우양 대표는 "약 28년간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해오며 대한민국 식품 전문 브랜드로 입지를 견고히 다져왔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의 교두보이자 글로벌 HMR 식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수연 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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