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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설리 사망 비보에 "아기 설리, 잘자…사랑해" 추모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구혜선이 설리 사망 비보에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구혜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 설리 잘자 사랑해"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과 함께 "사랑해"라고 적었다.

앞서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1분 성남시 수정구 주택에서 설리가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사진=정소희 기자]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신고자는 설리의 매니저로, 전날인 13일 오후 6시 30분 통화 이후 연락이 닿지 않아 주거지를 방문했다가 이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서 여부와 함께 현장을 감식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로, 사태 파악 후 공식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리가 현재 출연 중인 JTBC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 측 관계자는 "설리 관련 보도를 접하고 사실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악플의 밤' 녹화가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전날부터 설리와 연락이 되지 않고 녹화장에도 등장하지 않아 매니저가 집으로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악플의 밤' 측은 설리 없이 신동엽, 김숙, 김종민 3MC와 녹화를 진행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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