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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7' 민호, 멤버 다 속이고 기상미션 가장 먼저 성공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민호가 기상 미션에 성공했다.

1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7'에서는 기상미션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일을 멤버들에게 안 들키고 하는 것. 강호동은 노래를 불러 100점을 맞아야했고, 민호는 정자에서 라면을 끓여먹어야 했다.

민호는 난위도 상의 미션에 바닥에 구르며 괴로워했다. 이후 이수근은 김장을 담는 미션을 받았고, 은지원은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단체 셀카를 찍는 미션을 받았다.

신서유기 [tvN 캡처]
신서유기 [tvN 캡처]

다들 서로를 경계하며 페이크 행동을 하는 사이 민호는 방청소를 하다가 쓰레기를 버리는 척 마당에 나갔다.

민호는 바람막이로 가드를 친 후 재빨리 라면을 끓였고, 라면이 끓는 사이 아무렇지 않은 척 숙소로 들어가 상황을 살폈다. 그때 이수근이 강호동의 미션을 눈치채고 아웅다웅하는 사이 민호는 다시 나왔고, 뜨거운 라면을 흡입했다.

이날 민호는 제일 처음 기상미션을 성공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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