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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미세먼지 나쁨…중국발 스모그 추가 유입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11일에도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릴 전망이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동안 중국발 스모그가 추가 유입되면서 공기질은 더욱 탁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미세먼지 '나쁨'에서 '매우 나쁨'을 나타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평소보다 3배 가량 치솟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부산·대구·충남·충북·세종·강원영서에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낮 기온은 서울이 8도, 광주 13도, 대구 14도까지 오르겠다. 전날과 비슷한 기온이지만 다음날인 12일에는 영하권 추위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관측된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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