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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김재원, 반전 낚시 실력 공개…첫 해외 출조


이경규 "김재원, 우리에게 딱 맞는 게스트"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김재원이 도시어부들과 첫 해외 출조를 떠난다.

4일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연출 장시원) 제작진은 게스트 김재원과 도시어부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박진철 낚시 명인의 강력한 추천으로 첫 해외 출조지를 대마도로 정한 도시어부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은 대마도로 떠나기 전 김재원과 첫 만남을 갖는다.

김재원은 도시어부들이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자신의 낚시 실력을 궁금해하며 경계하자 "낚시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좋아한다"라고 말하며 안심시킨다.

이에 이경규는 "우리에게 딱 맞는 게스트다. 좋아하면 그걸로 충분하다"라며 흡족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서울을 출발해 부산 여객선 터미널을 거쳐 대마도까지 10시간에 가까운 여정에도 지친 기색 없이 낚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김재원과 도시어부들은 대마도에 도착하자마자 낚시 대결을 펼치는 열정을 보인다.

특유의 살인미소로 도시어부들을 무장해제시킨 김재원의 반전 낚시 실력에 이경규는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숨은 고수 김재원의 낚시 실력은 이날 밤 11시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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