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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수 1안타' 추신수, 3G 연속 안타


타율 0.245 유지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1개를 추가하며 3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4푼5리를 그대로 유지했다.

1회초 상대 선발 저스틴 벌랜더와 맞선 추신수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선두로 나선 4회에는 중견수 플라이, 6회 2사 3번째 타석에선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벌랜더에게 약한 모습을 이번에도 극복하지 못했다.

이날 유일한 안타는 8회에 나왔다. 텍사스가 1-0으로 앞선 8회 1사1루에서 상대 구원투수 크리스 데븐스키와 맞선 추신수는 중전안타를 때려내며 1루를 밟았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없었다.

텍사스는 휴스턴의 추격을 뿌리치고 1-0으로 승리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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