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퀀텀코리아는 디스크 백업·중복제거 솔루션 'DXi9000', 'DXi4800' 2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고용량 스토리지를 필요한 만큼 구매해 사용하는 '주문형 용량 확장' 정책이 적용된다. 데이터 백업 스토리지 솔루션 DXi9000은 10U 랙 공간만으로 20페타바이트(PB) 이상의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DXi4800은 100TB 이상 확장할 수 있으며, 중소 규모 백업 환경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퀀터 DXi 시리즈는 복제 엔진을 사용해 멀티 사이트 보호, 재해복구(DR)를 지원한다. 빔, 베리타스 등 업계 주요 백업 애플리케이션과 통합될 수 있다.
에릭 배이저 퀀텀 제품 마케팅 디렉터는 "최신 DXi 어플라이언스는 고성능 백업, 고유 정책 기반의 유연한 용량 확장성을 제공한다"며 "높은 중복 제거율, 고밀도 디스크 기반 설계 디자인 제품으로 고객들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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