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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참가' 임은수, 4대륙선수권 쇼트 4위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유망주 임은수(16, 한강중)가 처음 참가한 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4위에 올랐다.

임은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9.14점을 기록했다. 기술점수(TES) 38.58점, 예술점수(PCS) 31.56점에 감점 1점을 받았다.

브레이디 테넬(미국)이 73.91점으로 1위, 사카모토 가오리(일본)과 마리아 벨(미국)이 각각 73.36점, 70.02점으로 2, 3위를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김예림(16·도장중)은 64.42점을 얻어 9위에 자리했다. TES 35.96점, PCS 28.46점을 받았다.

김하늘(17·수리고)은 TES 25.45점, PCS 25.99점 등 51.44점을 받아 17위에 그쳤다.

올 시즌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자인 기히라 리카(일본)는 68.85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은 9일 열린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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