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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배혜윤, WKBL 6라운드 최우수선수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농구(WKBL)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용인 삼성생명 배혜윤(30)이 뽑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기자단 투표 결과 총투표수 68표 가운데 52표를 얻은 배혜윤이 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배해윤은 8표를 얻은 박지수(청주 KB스타즈)를 제쳤다.

배혜윤은 소속팀이 치른 6라운드 5경기에 모두 나와 경기당 평균 22점 3.8리바운드 3.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삼성생명도 배혜운의 활약을 앞세워 해당 라운드에서 4승 1패라는 좋은 성적을 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한편 심판부를 비롯해 경기 운영 요원, 감독관 등의 투표로 선정되는 6라운드 기량 발전상(MIP)은 인천 신한은행 한엄지(21)가 받았다.

한엄지는 총투표수 39표 중 18표를 받았다. 그는 14표를 얻은 진안(OK저축은행)을 앞섰다. 한엄지는 6라운드에서 경기당 평균 10.6점, 6.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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