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더 강력한 음악천재들 등장…임형빈·이주혁 출격

19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슈퍼밴드' 2회에서 음악천재 임형빈과 기프트(Gift) 이주혁이 드디어 등장한다.

앞서 '19세 기타리스트 천재 트리오' 및 '보컬천재 트리오' 영상이 선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기타리스트 천재 트리오' 중 친구 사이인 이강호, 김영소는 나란히 1회에 공개됐지만 교복을 입고 와 풋풋한 모습으로 'RUSH'를 연주했던 임형빈은 얼굴을 비추지 않았다.

또 '보컬천재 트리오' 중에서는 맑은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하현상과, '영혼 버스커' 이찬솔의 무대가 1회에 포함됐지만 알 수 없는 중성적인 매력으로 'Vincent'를 불러 리스너들을 놀라게 한 보컬인 기프트 이주혁은 볼 수 없었다.

2회에서는 음악천재 두 사람이 나란히 출격한다. 임형빈과 이주혁은 이미 음악계에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뮤지션들이다.

'기타 신동'이라는 별명을 가진 임형빈은 천재적인 기타 실력뿐 아니라 보컬과 춤 또한 수준급인 참가자로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또 베이시스트 김형우와 함께 인디 그룹 '기프트'로 활동 중인 이주혁은 중성적이고 독특한 개성이 돋보이는 보이스로 많은 락 페스티벌과 버스킹에 나서 마니아 팬들을 확보했다. 유튜브에서는 '미친 목소리' '소름 보컬' 등의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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