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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협력사 대상 지속 가능 등급제 실시


폭스바겐그룹 내 모든 브랜드 조달 과정 적용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포르쉐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자사 협력 업체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 등급제(S 등급제)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포르쉐는 7월 1일부터 협력사와 파트너사 선발 과정에서 지속 가능성을 위해 S 등급제를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프로쉐코리아]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프로쉐코리아]

포르쉐는 지난해 7천654개 협력사로부터 95억 유로(약 126조원)의 제품과 재료를 조달 받은 바 있다.

포르쉐는 S 등급제는 향후 폭스바겐그룹 내 모든 브랜드의 조달 과정에 적용되며 지속 가능성이라는 전략적 중요성의 기준이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베-카스텐 슈테터 포르쉐AG 조달 담당이사는 "이번 S 등급제를 통해 조달 측면의 지속 가능성 역시 품질, 비용, 시간이라는 요인만큼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S등급 규정으로 포르쉐의 지속 가능한 기업 활동이 자사의 가치 사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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