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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프론티스, 5G환경 AI사업 개발 '맞손'


산업 현장 생산성 개선 위해 융·복합솔루션 공급 추진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솔트룩스는 산업용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 개발기업 프론티스와 5세대 통신(5G) 환경의 사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5G 인프라 보급에 따라 변화하는 사업환경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인 영업과 제품 개발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방 및 산업용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부문 제품 고도화 ▲대화형 인공지능(Conversational AI)과 VR·AR 솔루션 융복합 제품 개발 ▲기타 시장 니즈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 개발·고도화 등의 부문에서 협력한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좌)와 정현석 프론티스 대표(우)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솔트룩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좌)와 정현석 프론티스 대표(우)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솔트룩스]

이를 위해 솔트룩스는 AI와 데이터 분석·수집 등의 기술과 제품을 제공한다. 프론티스는 IoT, VR, AR, MR 기반의 가상교육훈련, 원격지원, 재난대응, 가상 시뮬레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사업화를 위해 솔트룩스의 기술과 제품을 적용해 독보적 기술 확보와 수익 증대 등 사업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정현석 프론티스 대표는 "IoT, AR·VR과 AI의 만남은 미래를 이끄는 문화가 되고 매일 마주치는 생활이 될 것"이라며 "솔트룩스와 프론티스가 다가오는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5G 보급에 따라, AI과 빅데이터 사용자 환경의 급속한 변화가 예상된다"며 "솔트룩스의 '한발 앞선 시장 공략' 전략 하에 산업 현장의 생산성 개선에 초점을 둔 융·복합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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