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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3일 두산전 배우 한보름 시구자 선정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주중 홈 3연전 둘째 날 경기를 '싱글즈 데이'로 지정했다.

히어로즈 구단은 싱글즈 데이를 맞아 경기 전 시구자로 배우 한보름 씨를 초청했다.

그는 지난 1월 막을 내린 tvN 드라마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tvN 예능프로그램 '호구들의 감빵생활’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사진=정소희 기자]

또한 첫 주연 작품인 MBN 드라마 '레벨업'이 곧 방영될 예정이다.

한 씨는 "첫 번째 시구라 설레고 긴장된다"며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기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던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선수들 모두에게 좋은 에너지가 전달됐으면 좋겠고 올 시즌 남은 기간 멋진 활약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 전 고척돔 B게이트에는 싱글즈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싱글즈 매거진을 무료 배포한다. 경품 샘플링도 진행한다.

한편 매주 수요일 홈 경기는 '플레이어 데이'로 지정돼 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단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팬 50명을 대상으로 김지수(내야수) 임병욱, 박정음(이상 외야수)이 이날 마련되는 선수 사인회에 참석한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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