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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영화 '내가 죽던 날' 출연 확정…김혜수와 연기 호흡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상엽이 '내가 죽던 날'을 통해 김혜수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상엽 소속사 웅빈이엔에스 관계자는 29일 조이뉴스24에 "이상엽이 영화 '내가 죽던 날' 출연을 확정했다"며 "다음 달 초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조이뉴스24 DB]
[사진=조이뉴스24 DB]

'내가 죽던 날'은 자신의 삶이 생각과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는 걸 깨닫고 절망한 사람들이 한 사건을 통해 용기를 얻게 된다는 이야기다.

김혜수가 소녀 세진(노정의)의 자살 사건을 맡은 뒤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 경찰관 현수 역으로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엽은 경찰관 형준 역을 맡아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로 활약한다.

'내가 죽던 날'은 2008년 '여고생이다'로 제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지완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2020년 초 개봉 예정이다.

이상엽은 최근 종영된 채널A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대안학교 생물교사 윤정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 11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굿캐스팅'에도 출연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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