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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감성멜로 통했다…이틀 연속 1위·누적 27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이틀 연속 1위를 지켰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유열의 음악앨범'은 지난 29일 하루 동안 7만912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7만2420명이다.

 [사진=CGV아트하우스]
[사진=CGV아트하우스]

개봉 첫날 17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역대 멜로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던 '유열의 음악앨범'은 이틀 연속 1위를 지키며 순조로운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예매율까지 30%를 넘어서며 1위를 지키고 있어 주말 흥행력을 기대케 만든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뉴트로 세대인 1020세대와 아날로그 감성세대인 4050타겟까지 아우르며 전세대 남녀노소에게 고른 지지를 얻고 있다.

2위는 '변신'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5만9787명을 끌어모아 누적 관객수는 113만5861명이다. '엑시트'는 4만4855명을 추가해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862만314명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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