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측 "'사이코지만 괜찮아' 출연 고민? 제안도 안 받았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신혜 측이 '사이코지만 괜찮아' 출연 제안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조이뉴스24에 "박신혜는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출연 제안을 받은 바 없다. 출연 고민이나 논의도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박신혜가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는 미스터리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출연 제안을 받고 고민 중이라고 보도했다.

박신혜는 지난 4월 공포영화 '콜' 촬영을 마쳤으며, 최근 영화 '#ALONE'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ALONE'은 급격하게 확산된 정체불명의 감염으로 통제불능이 된 도시, 그곳에 완전히 고립된 생존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박신혜는 유아인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또 박신혜는 2019년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Humanimal)'의 프레젠터로 참여한다. '휴머니멀'은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인간(Human)과 동물(Animal)의 생명과 죽음, 그리고 공존의 서사시를 담을 예정이다. 자신의 쾌락과 이권을 위해 동물을 살해하는 인간과 그들로부터 동물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인간들의 이야기로, 오는 12월 3부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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