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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날 열어 보인 '열여덟의 순간', 앞으로의 방향성 실마리 됐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옹성우가 바자 12월호의 화보를 장식했다.

음악 무대를 거쳐 배우로서 가도를 걷기 시작한 옹성우는 최근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을 마치고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그의 행보와 발맞춘 이번 화보는 90년대 청춘 스타 리버 피닉스의 자유로움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빈티지한 티셔츠와 진, 스니커즈를 가볍게 걸치고 자연스럽게 뿜어 나오는 포즈와 깊은 눈빛으로 현장을 장악했다.

 [사진=하버스 바자]
[사진=하버스 바자]

 [사진=하버스 바자]
[사진=하버스 바자]

인터뷰에서 옹성우는 "'열여덟의 순간'의 현장은 정말 편안했어요. 저를 열어 더 보여줄 수 있게 만들어 주었거든요. 생각했던 것만큼 연기로 보여줄 수 없었던 것도 다음에는 해낼 수 있게 끊임없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실마리가 된 작품이었어요"라며 드라마 첫 주연을 마친 소회를 밝혔다.

이어 "30대가 되어 연기하는 내 모습을 그려 보긴 해요. 연기적인 성장을 거치고 사람으로서 멋이 익었을 때 좋은 연기를 하고 싶다는 꿈이 있어요. 그래서 내년에는 다양한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라고 연기에 대한 진중한 각오를 내비쳤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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