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로밍센터 방문 고객에 '스위트북' 쿠폰 선물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새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KT 고객이 로밍센터를 방문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름이 '경자'라면 핸드크림 선물이 추가된다.

31일 KT(대표 황창규)는 2020년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로밍 이벤트를 연다고 발표했다.

KT는 공항 내 로밍센터를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6만명에게 포토북사이트 '스위트북' 무료 이용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 수령을 희망하는 고객은 인천국제공항·김포국제공항·김해국제공항에 위치한 KT로밍센터에서 별도의 조건 없이 쿠폰을 수령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은 내년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월 1일에는 '로밍 데이터 함께ON' '로밍 하루종일ON' 요금제를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1천명에게 컵밥을 증정한다. 경자년을 맞이해 요금제 가입 고객 중 이름이 '경자'인 고객에게는 핸드크림 세트도 추가로 선물한다.

박현진 KT 5G사업본부장(상무)은 "2020년 첫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여행의 설렘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로밍 서비스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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