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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필, '또한번 엔딩' 첫 연기도전…예능·음악·연기 섭렵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맨 유재필이 '또한번 엔딩'으로 첫 연기도전에 나선다.

유재필은 오는 2월8일 첫 방송되는 '또한번 엔딩'에 출연한다. '또한번 엔딩'은 2018년 '이런 꽃 같은 엔딩', 2019년 '최고의 엔딩'에 이은 플레이리스트의 세 번째 엔딩 시리즈 작품으로, 앞서 두 드라마는 연애와 결혼에 대한 남녀의 생각과 고민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유재필은 '또한번 엔딩'에서 박큐(박큐레이터) 역을 맡는다. 박큐는 레반 미술관 홍보마케팅팀 큐레이터로, 인영(조수민 분)의 사수이자 죽이 잘 맞는 콤비다. 평소 파이팅 넘치는 유재필의 실제 모습과 박큐 캐릭터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번 엔딩'은 유재필의 데뷔 후 첫 연기도전이다. SBS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유재필은 SBS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약하며 순발력과 재치를 뽐내왔다. 또 '인싸 되는 법' '클라쓰(CLASS)' 등 두 개의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도 활동했다. 예능과 음악, 연기까지 섭렵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을 유재필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번 엔딩'은 2월8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방송된다. 2월15일부터는 MBC드라마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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