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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저블맨', 주말에만 8만·누적 31만…코로나19 여파에 고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극장가의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비저블맨'은 지난 8일 하루 동안 3만63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31만 4606명이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주말 3일간의 기록은 8만 5179명이다.

'인비저블맨' 포스터 [사진=유니버설픽쳐스]
'인비저블맨' 포스터 [사진=유니버설픽쳐스]

'인비저블맨'은 지난 달 26일 개봉돼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부분의 신작이 개봉을 연기한 상태라 순위 변동은 없는 상황에서 하루 관객수 2~3만 명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2위인 '1917'은 누적관객수 53만8693명, 3위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누적관객수 56만8273명, 4위인 '정직한 후보'는 누적관객수 147만7107명을 기록 중이다.

극장가는 최근 심각한 악재를 맞이했다. 지난 3일 국내 일일 총 관객수는 5만9881명을 기록했다. 이는 영화진흥위원회가 관객수를 집계한 이래 최저 수치다. 또 지난 달 2월은 16년 만 최저 관객수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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