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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x이준혁 '인사하는 사이', 7일 첫 촬영…최고의 로맨스 조합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한지민과 이준혁이 '인사하는 사이'로 만난다.

5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한지민과 이준혁이 주연을 맡은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연출 함준호, 극본 김지은) 측은 오는 7일 촬영을 시작한다. 한지민을 필두로 출연 배우들은 순차적으로 촬영에 돌입한다.

한지민과 이준혁이 '인사하는 사이'로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사진=조이뉴스24 DB]
한지민과 이준혁이 '인사하는 사이'로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사진=조이뉴스24 DB]

'인사하는 사이'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 '그녀'와 육아와 살림, 일까지 잘 하는 케어의 달인 비서 '그'의 본격 케어 힐링 로맨스다.

한지민은 잘 나가는 헤드헌터 회사의 '유아독존' CEO를 연기한다. 당당한 성격의 뛰어난 능력을 가졌지만, 모든 에너지를 일에만 쏟다 보니, 다른 건 할 줄 아는 게 없는 인물이다.

이준혁은 일 밖에 모르는 그녀를 완벽하게 케어할 수 있는 '육아독존' 비서 역을 맡았다. 육아와 살림, 거기다 일까지 완벽하게 잘 하는 싱글 대디로, 한없이 다정하고, 매너와 따뜻한 배려를 가진 의지하고 싶은 인물이다.

한지민과 이준혁은 캐스팅 단계부터 기대를 모았던 최고의 로맨스 조합. 비주얼부터 눈부신 두 사람이 '인사하는 사이'에서 어떤 설렘 가득한 케미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제작진은 "돈 값을 못하면 가차없이 버려지는 게 당연한 '헤드헌터'란 세계에서 생존하기 위해 모든 것의 스위치를 끄고 살았던 까칠한 CEO가 하나부터 열까지 케어하고 챙겨주는 비서의 보살핌을 받으며 변화해가는 과정이 이 케어 로맨스의 포인트"라고 설명해 기대를 더했다.

'인사하는 사이'는 2024년 방영을 목표로 촬영 준비를 하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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