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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음악 방송 시스템 맘에 안 들어...새벽에 노래하는 거 배려 없어" 소신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음악 방송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 Hey, Come here'에는 태연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태연은 지난 11월 발매한 앨범 '투엑스(To. X)'을 언급하며 "음악 방송을 하지 않았다. 음악방송 시스템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태연 [사진=유튜브]
태연 [사진=유튜브]

이어 "이해를 못 하는 건아니지만 새벽 시간에 노래를 해야 하는 것도 배려가 없는 것 같다. 어쩔 수 없는 것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은혁은 "제작비, 환경도 있고 여러 가수들이 사전 녹화도 해야 하고 어쩔 수 없다"고 공감을 보냈다.

태연은 "결론만 놓고 봤을 때 더 좋은 무대를 못 보여준다는 게 아쉬워서 다른 콘텐츠를 만들어서 더 좋은 걸 보여드리자는 마음이었다"고 음악 방송을 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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