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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지스트 홀딩스' 초대 대표에 여주상 전 마젤란기술투자 대표 선임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지스트기술지주 주식회사(이하 지스트 홀딩스)’를 4월 1일 발족하고 초대 대표로 여주상 전 마젤란기술투자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여주상 초대 대표는 벤처캐피털 회사인 마젤란기술투자의 前 대표이사로서 기술 중심의 초기 기업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창업 활성화에 기여해 온 인물이다.중소벤처기업부 청년창업사관학교 및 창업성공패키지사업 운영위원과 각종 정부주관 창업경진대회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2014년 대한민국창조경제대상(공헌부문)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GIST는 ‘지스트 홀딩스’초대 대표이사에 여주상 전 마젤란기술투자 대표를 선임했다. (왼쪽부터) 김상돈 GIST 교학부총장  임기철 GIST 총장  여주상 GIST 홀딩스 초대 대표이사  김민곤 GIST 과학기술혁신사업단장 [사진=GIST]
GIST는 ‘지스트 홀딩스’초대 대표이사에 여주상 전 마젤란기술투자 대표를 선임했다. (왼쪽부터) 김상돈 GIST 교학부총장 임기철 GIST 총장 여주상 GIST 홀딩스 초대 대표이사 김민곤 GIST 과학기술혁신사업단장 [사진=GIST]

지스트홀딩스는 2030년 50개 출자회사 설립과 총 매출 2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기철 총장은 “지스트 홀딩스 설립은 ‘GIST 비전 2053’의 성과확산 핵심 목표인 유니콘급 기업 30개 배출 달성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선순환 모델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유망기업과 함께 혁신경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여주상 초대 대표는 “초대 대표로 선임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단기적으로는 투자자산 확충과 파급력이 큰 딥테크(Deep-tech) 분야에 대한 초기투자에 집중할 것이고, 중장기적으로는 견실한 재무구조와 체계화된 창업시스템을 바탕으로 양질의 유니콘들을 다수 배출함으로써, GIST가 위치한 국내 서남권역이 한국을 대표하는 혁신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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