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2024 AFC U23 아시안컵 전 경기 생중계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쿠팡플레이가 오는 15일부터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2024 AFC U23 아시안컵'(이하 U23 아시안컵)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1일 밝혔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23세 이하 한국 축구대표팀 경기도 포함된다.

오는 17일 한국-아랍에미리트의 조별리그 1차전과 22일 한국-일본전은 쿠팡플레이에서만 독점으로 디지털 중계한다. 이번 대회는 '황선홍호'에게 매우 중요하다.

2024 파리올림픽 본선행 티켓이 걸려있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 중계 해설진에는 지난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뛰어난 해설 능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한준희, 이근호, 황덕연, 김동완 해설위원이 합류한다.

해설진과 합을 맞췄던 정용검, 윤장현, 소준일 아나운서도 함께한다. 쿠팡플레이는 "전문적인 경기 분석력과 내공으로 더 깊이 있는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이 치르는 모든 경기에는 시작 30분 전부터 프리뷰쇼가 진행된다. 쿠팡플레이는 프리뷰쇼에 최첨단 장비와 분석 기술을 결합한 '쿠플픽' 노하우를 적용한다.

각 팀 전술과 선수들의 움직임을 분석하는 '리베로'를 기반으로 매치 도미넌스, 양 팀 패스 분포도 등 전문적인 데이터를 제공해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U23 아시안컵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결정하는 대회로 상위 3개 팀은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일본, 아랍에미리트, 중국과 함께 조별리그를 치른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2023 카타르 아시안컵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예선전'에 이어 이번 U23 아시안컵까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국가대표팀 경기뿐만 아니라 K리그, 라리가, 리그1 등 다양한 국내·외 축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데이비스 컵(테니스), 포뮬러원(F1), 원 챔피언십(격투기), 마스터스 토너먼트(골프)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종목도 중계한다.

다양한 데이터 분석 적용 프리뷰쇼…차별화된 시청 경험 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