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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우주' 궁금하세요?


과천과학관, 2024년 브랜드 기획전 ‘보이지 않는 우주’ 개최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2024년도 기관 브랜드 기획전 ‘보이지 않는 우주’를 19일 개막해 오는 8월 18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인류가 보이지 않는 것들을 알기 위해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우주를 탐구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전시이다.

'보이지 않는 우주'가 19일 개막해 오는 8월 18일까지 열린다. [사진=국립과천과학관]
'보이지 않는 우주'가 19일 개막해 오는 8월 18일까지 열린다. [사진=국립과천과학관]

1부 ‘보이는 빛, 보이지 않는 빛’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빛을 소개하고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아본다. 이러한 빛들을 관측하는 주요 망원경에 관해 설명한다.

2부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는 암흑물질, 블랙홀, 중성미자, 암흑에너지 등 6개 주제로 보이지 않는 것들을 과학자들이 어떻게 연구했는지 다양한 전시품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3부 ‘미지의 세계를 향한 도전’에서는 인류가 우주를 탐구해 가는 과정과 더불어 미디어 아트 작가인 ‘언해피 서킷’의 인터렉티브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한국천문연구원, 고등과학원, 한국천문학회, 한국고에너지물리학회 등 관계기관에서 자료 제공과 자문 등의 지원을 했다. 세계운석박물관에서 실물운석을 협찬받아 전시에 생동감을 높였다.

한형주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지의 세계를 향한 호기심과 도전정신을 키움으로써 미래 우주시대를 함께 주도해 나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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