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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린 "'하트시그널' 사기 혐의 인물, 나 아니다…루머유포 법적대응" 반박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하트시그널1' 출연자 김세린이 사기 혐의로 거론된 인물은 자신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1'에 출연했던 김세린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사기죄로 피소됐다는 사람과 나는 전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하트시그널' 김세린 인스타스토리 [사진=김세린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 김세린 인스타스토리 [사진=김세린 인스타그램]

김세린은 "돈을 빌린 뒤 1원도 변제하지 않고 잠수로 일관하고 있다는 사실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고, 영상을 올린 변호사 님을 뵌 적도 연락한 적도 한 번도 없다"며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기사와 영상에 나온 차용사기 사건 피고소인은 제가 아니며 이에 대해 더이상 억측은 멈춰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세린은 "잘못한 부분이나 오해가 있다면 풀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고 모든 내용을 증명할 것이며 허위사실 추측 등을 마치 사실인 양 유포하시는 네티즌분들 지금까지 모든 내용들과 앞으로의 모든 내용 역시 법적 대응하겠다"고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15일 유튜브 채널 '투자실패보호소'에는 '하트시그널 출연자 상대로 고소한 사건 문자내용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건호 변호사는 "실제 진행 중인 사건이다. 제가 방금 아주 유명한 분을 경찰에 고소했다"라며 "이 분은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분이다. 저는 유죄를 확신하지만 아직 진행 중인 사건이기 때문에 이 분을 특정할 수 있는 말은 하지 않겠다"고 했다.

박 변호사는 A씨에게 1년 전쯤 수천만 원을 빌려줬고, 지난해 11월부터 변제를 요청했으나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하트시그널1' 김세린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김세린은 이를 즉각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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