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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양지은 "남편, 둘째 출산 시간 맞춰 미역국 끓여줘"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편스토랑' 양지은이 사랑꾼 남편의 달달한 외조를 공개했다.

19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국악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양지은이 출격한다.

양지은은 남편과 안방에 오붓하게 누워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바쁜 스케줄로 피곤한 양지은을 위해, 양지은 남편은 아내의 팔과 다리를 정성껏 안마했다. 특히 친한 한의사에게 배운 혈자리까지 꼭꼭 눌러주며 아내를 챙기는 남편과 이를 고마워하는 아내를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은 "남편분 정말 잘생기셨다" "너무 보기 좋다"라고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편스토랑 [사진=KBS ]
편스토랑 [사진=KBS ]

양지은 남편의 달달한 외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양지은이 쉬는 동안 남편이 열심히 미역국을 끓인 것. 알고 보니 이날은 양지은이 5년 전 둘째를 출산한 날이었다고. 양지은 남편은 매년 아내가 출산한 날, 그것도 심지어 출산한 시간까지 챙겨 그 시간에 맞춰 미역국을 끓여준다고. 이를 지켜본 류수영, 이상엽조차 "대단하다" "내가 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양지은은 임신했을 때를 떠올리며 "임신했을 때도 '여보가 해주는 쌀국수를 먹고 싶네?'하면 쌀국수를 해주고 '덮밥이 먹고 싶네?'하면 바로 덮밥을 해줬다"며 "뭐든 말만하면 직접 다 해줬다"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 못지않은 사랑꾼 양지은이 남편을 위해 준비한 작은 선물이 공개되기도. 남편에게 커플룩을 준비해준 것. 양지은은 "지난 출연 당시 남편이 너무 내추럴하게 나왔다. 우리 남편 진짜 멋있는데"라며 예쁜 커플룩을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보는 사람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동갑내기 친구, 양지은 부부의 달달한 일상, 양지은과 남편의 육아관, 가족애, 가슴속 진심, 상다리 휘어지는 양지은의 밥상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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