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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안암병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사업기관 선정


"소아청소년 환아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 예정"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전경. [사진=고려대의료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전경. [사진=고려대의료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사업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가진 소아청소년 환자·가족에게 완화의료를 제공하고, 국내 상황에 적합한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체계를 개발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운영 중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올해 지원사업기관으로 선정됐으며, 1년간 지원을 받는다.

박준은 고려대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은 "소아청소년과는 간호사, 의료사회복지사, 치료사 등과의 협업을 통해 환아와 가족들의 고통을 덜고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돕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화의료가 필요한 소아청소년 환아들에게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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