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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24 상반기 거리예술제... 4일 개막


[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 문화 예술 육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거리예술제가 개막한다.

[사진=제주시청]
[사진=제주시청]

제주시는 오는 4일 연동 누웨마루거리 야외무대에서 2024 상반기 거리예술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2024년 상반기 거리예술제는 총 29개 팀이 밴드·대중음악·무용·다원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먼저 연동 누웨마루 거리(4일, 토요일)와 칠성로 상점가(11일 토요일)에서는 격주로 거리예술제가 펼쳐진다.

또한 오는 4일 제주어로 음악을 창작하고 노래하는 제주어지킴이 뚜럼브라더스 팀을 시작으로 버블스위퍼의 비눗방울 퍼포먼스, 길잡이태권도의 힘찬 태권도 공연, 섬의 노래 밴드 공연이 이어진다.

11일에는 파하마색소폰앙상블의 색소폰 연주, 울소리난타 팀의 난타공연, 도댓불 팀의 화음 노래 공연이 진행된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거리예술제 개최로 시민 및 관광객들의 일상이 문화로 더욱 풍요로워지고, 더불어 지역 문화예술 분야와 지역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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