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출신 박현서, 정식 데뷔…23일 자작곡 '밤 중' 발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K팝스타5' 출신 박현서가 정식 데뷔한다.

22일 소속사 엠케이에스이엔티 측은 "박현서가 23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밤 중'을 발표한다"고 알렸다.

박현서는 SBS 'K팝스타 시즌5'에 출연하여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감성과 뛰어난 잠재력으로 박진영과 유희열에게 호평을 들은 바 있다.

데뷔곡 '밤 중'은 박현서의 감성이 묻어나는 자작곡으로, 제목처럼 밤에 어울리는 차분하고 고요한 분위기의 노래다. 자신의 긴 어둠 속 누군가 한줄기 밝은 빛을 내어주길 바라며 곡을 썼다는 그녀의 마음처럼 쓸쓸한 느낌의 곡이지만, 깨끗하고 따뜻한 음색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홀린다.

오랜 준비 끝에 데뷔하게 된 박현서는 "드디어 저의 첫 번째 곡을 발표하게 되었는데, 너무 떨리고 설렌다. 앞으로도 저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를 여러분들께 전해드릴 수 있도록 부지런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현서는 소속사 엠케이에스 이엔티와 계약을 맺고 같은 소속가수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의 곡 '온도'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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