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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서, 9월 말 결혼 직접 발표 "가을에 사랑하는 사람과…너무 좋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최희서가 9월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6일 최희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가을이 오면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최희서는 "지난 두 달 동안 조용히, 정말 소리소문 없이 준비해왔으나 이제 슬슬 가까운 사람에게 알려야 할 때"라며 "결혼이란 이른 살면서 평생 가장 축하받아야 할 일 중 하나다. 결혼한다니 너무 좋아서 코끝이 찡해지고 입꼬리에 경련이 일 정도"라고 전했다.

최희서는 "올해 서른넷이다. 최희서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최문경이라는 본명을 가진 배우다. 나는 가을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한다. 결혼 이틀 전에는 '아워바디'라는 첫 주연작이 개봉을 한다"라며 "나는 이번 가을이, 그리고 결혼 후 맞이할 겨울이 무척이나 기대된다"고 예비 신부의 설렘을 드러냈다.

이날 최희서의 소속사 웅빈이엔에스에 따르면 최희서는 9월 28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이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최희서는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해 2017년에는 영화 '박열'을 통해 제54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후 OCN '미스트리스', tvN '빅 포레스트'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MBC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에 출연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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