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녹여주오' 지창욱, 방송국에 사표 냈다...원진아에 "같이 나가자" 설득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지창욱이 방송국에 사표를 냈다.

9일 방송된 tvN '날 녹여주오'에서는 마동찬(지창욱 분)이 사직서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동찬은 이석두(김법래 분) 회장의 비밀을 폭로하는 방송을 한 이유로 심의위원회에 불려간다. 이후 마동찬은 김홍석(정해균 분)을 찾아가 "나 자를 거냐. 사표 낼까"라고 한다.

이어 마동찬은 사직서를 내고, 김홍석은 말리지만 마동찬은 그냥 나간다. 이를 들을 고미란(원진아 분)은 "상의도 없이 사표 냈냐"고 타박하고, 마동찬은 "같이 나가자"고 설득한다.

마동찬은 "조카가 유튜브하라고 하더라. 요샌 TV가 대세가 아니다"고 하지만, 고미란은 "둘 중 하나는 안정적인 직장에 있어야하지 않겠냐"고 거절했다.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로 매주 토일 9시에 방송된다.